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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병원 뒤흔든다… 1화 예고 공개

이반지 기자
2026-10-06 1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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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병원 뒤흔든다… 1화 예고 공개 (사진: 닥터X)


김지원이 ‘닥터X’에서 거침없는 천재 의사로 변신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6일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는 구서대학교병원에 등장한 프리랜서 의사 계수정(김지원 분)이 기존의 질서와 정면으로 맞서는 모습이 담겼다.

계수정은 의사 용역 소개소를 통해 구서대학교병원에 파견된 인물이다. 수술 실력은 뛰어나지만 타협을 모르는 성격으로, 병원 내 권위와 위계질서에 거침없이 의문을 던지며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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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병원 뒤흔든다… 1화 예고 공개 (사진: 닥터X)


예고 영상은 수술실로 향하는 계수정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병원 밖에서 처음 마주친 박태경(김우석 분)이 이름을 묻자 계수정이 손으로 ‘엑스(X)’를 그려 보이는 장면도 등장해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엑스’가 가진 의미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후 계수정은 의사들로 가득한 대강당에서 “이거 왜 개복합니까?”라고 질문하며 분위기를 뒤흔든다. 흰 가운을 입은 의사들 사이를 당당하게 가로지르는가 하면 “모두, 절대 하지 않습니다”라고 선언하며 기존 방식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병원 내부에서도 긴장감이 감돈다. 한 의사는 “이 사람 때문에 전부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라고 우려하고, 수술실에서는 박태경이 “다 가시면 어떻게 합니까?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절박하게 외치는 모습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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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병원 뒤흔든다… 1화 예고 공개 (사진: 닥터X)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은 “어차피 자르면 되는 꼬리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여기에 계수정을 소개한 장희숙(이정은 분)이 “우리 소개소의 최고 에이스죠”라고 말하는 장면까지 더해지며 인물들의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와 타협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내 부조리에 맞서는 계수정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김지원을 비롯해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출연한다.

한편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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