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여왕2’ 블랙퀸즈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 팀과 한일전을 치른다. 추신수 감독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자”며 선수들을 독려한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코치는 상대인 비젠 선럭키즈를 “창단 1년 만에 루비 리그 2위를 기록한 탄탄한 기본기의 팀”이라고 소개한다. 선수들의 평균 야구 경력은 11년에 달한다.
특히 일본 여자 야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2014년과 2016년 여자 야구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이시다 유키코가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비젠 선럭키즈의 연습 영상을 지켜본 블랙퀸즈 선수들은 “모든 선수가 어렸을 때부터 야구한 티가 난다”, “야구하는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진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추신수 감독은 “블랙퀸즈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한일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한 뒤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다.
일본 출신 아야카의 활약도 주목된다. 동료들이 유일하게 국제전이 아닌 국내전을 치르는 선수라고 농담하자 아야카는 “나도 한국 이름이 있다. 노채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아야카는 “일본 팀이 작전을 이야기할 때 통역해주겠다”며 양 팀의 소통을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경기 전에는 비젠 선럭키즈 더그아웃을 찾아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7승 2패를 기록 중인 블랙퀸즈가 일본 비젠 선럭키즈를 상대로 시즌 8승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블랙퀸즈와 비젠 선럭키즈의 한일전이 펼쳐지는 채널A ‘야구여왕2’ 최종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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