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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프로 야구 가을 KT 순위 1위 정규시즌 우승

이한나 기자
2026-10-06 08:00:02
2026 프로야구 순위, KT 정규시즌 우승…KIA·LG·두산 가을야구 경쟁
KT 정규시즌 우승 확정…프로야구 3∼5위 순위 경쟁 주목
2026 KBO 순위, KT 한국시리즈 직행…KIA 3위·LG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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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프로야구 가을야구, KT 순위 1위 정규시즌 일정 ©KBO 

KT 위즈가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삼성도 2위를 확정한 가운데 KIA·LG·두산은 3∼5위 순위 경쟁을 이어간다. KBO 잔여 경기 일정과 결과가 가을야구 출발점을 가를 변수이다.

KT 위즈가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삼성 라이온즈도 2위를 확정하면서 가을야구를 앞둔 순위 경쟁은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의 3∼5위 싸움으로 좁혀졌다. KT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9-0으로 꺾었다. 같은 날 삼성이 두산에 5-7로 패하면서 KT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 정규시즌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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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프로야구 가을야구, KT 순위 1위 정규시즌 일정

우승을 결정한 경기에서는 투타가 함께 빛났다. 장준원이 3점 홈런을 포함해 홈런 두 개를 기록했고, 안현민도 솔로 홈런을 보탰다. 선발 로건 앨런은 8이닝 동안 삼진 14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막았다.

5일 기준 프로야구 순위는 KT가 86승 49패 5무, 승률 0.637로 선두이다. 삼성은 82승 54패 3무, 승률 0.603으로 2위이다. KT는 한국시리즈, 삼성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남은 관심은 준플레이오프 직행권이다. KIA는 75승 61패 2무, 승률 0.551로 3위이다. LG는 75승 63패 1무, 승률 0.543으로 4위이며 KIA와 1경기 차이다. 5위 두산은 72승 64패 5무, 승률 0.529로 LG에 2경기 뒤졌다.

KIA는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LG는 8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삼성전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잔여 경기는 KIA 6경기, LG 5경기, 두산 3경기이다. 7일 LG·두산전과 12일 KIA·LG전은 최종 순위를 가를 주요 맞대결이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다. 반면 4위와 5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야 한다. 4위는 1승의 이점을 안고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5위는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다음 단계에 진출할 수 있다.

하위권 순위는 SSG 랜더스가 63승 72패 5무로 6위, NC 다이노스가 63승 75패 2무로 7위이다. 롯데는 61승 74패 3무로 8위, 한화 이글스는 56승 81패 4무로 9위, 키움 히어로즈는 49승 89패 4무로 10위이다.

롯데는 남은 경기에서 KIA·LG·두산을 각각 두 차례씩 상대한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됐지만 상위권 순위 경쟁에는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정이다. KT의 정규시즌 우승 뒤에도 가을야구 출발점을 결정할 승부는 계속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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