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김승주가 첫 전국 클럽투어의 대장정을 고향 경기도 시흥에서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첫 전국 클럽투어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 김승주는 지난 8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광주, 청주를 거쳐 9월 서울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VC//VRS’를 진행했다. 부산과 대구, 전주, 청주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호흡한 김승주는 앵콜 공연을 자신의 고향 시흥에서 열며 투어의 의미를 더한다. 정규 1집이 마지막 곡 ‘구시가지로’로 마무리되는 것처럼, 여러 도시를 거친 첫 전국 클럽투어 역시 자신의 음악적 출발점인 고향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앞선 전국투어에서 김승주는 어쿠스틱 기타와 목소리에 집중한 무대부터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라이브까지 폭넓은 구성을 선보였다. 독창적인 서사가 돋보이는 곡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연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풀어낸 만큼, 이번 앵콜 무대에서 어떤 구성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김승주는 전국투어에 이어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K-INDIE ON Festival 2026’에도 출연하며 첫 유럽 공연을 마쳤다. 국내외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온 김승주는 이번 앵콜 공연으로 전국투어의 여운을 이어간다.
한편, 김승주는 오늘(3일) ‘렛츠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 20분까지 40분간 공연을 펼치며 가을 페스티벌 관객들과 만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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