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성과 설민석이 한국사를 놓고 다시 맞붙는다. ‘사기꾼들’이 절대평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 가운데 두 사람은 각각 을사오적과 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선택을 조명한다.
이번 대결에는 새로운 절대평가 심사 방식이 도입된다. 모든 강연이 끝난 뒤 한꺼번에 투표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강연이 끝날 때마다 즉시 평가하는 ‘1강연 1투표’ 시스템이다.
특히 최태성과 설민석은 ‘역사를 바꾼 위험한 선택’을 주제로 또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그동안 무승부와 공동 우승을 기록하며 팽팽한 경쟁을 펼쳐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같은 시대의 서로 다른 인물을 다룬다.
최태성은 영화 ‘파묘’의 모티브로 언급된 이완용을 비롯해 을사오적을 주제로 강연한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당시의 상황과 이후 이들이 부를 축적한 과정 등을 짚는다.
을사오적 처단에 나선 ‘오적암살단’과 이재명 의사의 이야기도 다룬다. 특히 피습을 당한 이완용이 당시 서양식 외과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진 과정이 소개되자 MC들이 분노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회영이 국권 회복을 위해 추진했던 고종 국외 망명 계획도 다룬다. 설민석은 막대한 재산을 가진 이회영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위험한 선택에 나선 이유와 그 의미를 강연으로 풀어낸다.
최태성, 설민석, 썬킴, 김지윤이 출격하는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은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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