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이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자신의 곡 ‘좋을텐데’를 리메이크한 것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윤민수부터 로이킴, 우디·보라, 박재정까지 가을밤을 채울 가수들도 총출동한다.
윤민수는 피아노 연주와 목소리에 집중한 무대를 선보인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윤민수를 본 성시경은 “애완 앵무새를 데리고 나온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들 윤후가 리메이크한 성시경의 ‘좋을텐데’ 이야기도 나온다. 성시경은 “노래가 많다. 앞으로 계속해도 된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낸다.
윤민수는 김나영의 ‘봄 내음보다 너를’ 무대를 앞두고 돌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그는 그 이유로 10살 반려견을 언급해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로이킴은 KSPO DOME 콘서트 매진 소식을 전하며 “썸남, 썸녀가 보기 좋은 공연”이라고 자신한다. 이어 신곡 ‘크게 울어라’에 맞춰 무조건 눈물을 흘려야 하는 ‘눈물 챌린지’를 소개하고 성시경에게 즉석 동참을 제안한다.
두 사람의 과몰입도 이어진다. 로이킴이 무릎을 꿇자 성시경은 급기야 무대를 구르며 열연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데뷔 16년 만에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인 보라는 “노래와 댄스 레슨을 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다. 우디는 성시경을 향해 “전설의 포켓몬 같은 존재”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박재정은 듀엣 코너 ‘두 사람’의 25번째 주인공으로 나서 성시경과 ‘헤어지자 말해요’를 함께 부른다. ‘슈퍼스타K5’ 우승 당시를 떠올린 박재정은 “당시 저에게 큰 관심이 없었다”며 “20대에는 원 없이 질투하고 부러워했다”고 털어놓는다.
박재정은 성시경의 ‘아니면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하고, 성시경은 “제가 부른 것보다 7배는 더 좋다”고 극찬한다. 박재정의 신곡 ‘계절의 끝’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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