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27일 한국 경기 일정, 야구 결승 한일전…안세영·우상혁 출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27일 야구·핸드볼 한일전과 안세영의 배드민턴 8강, 우상혁의 높이뛰기 결승 등 주요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펼친다.
배드민턴에서는 오전부터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8강전이 이어진다. 안세영은 낮 12시 15분 여자단식 8강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과 맞붙는다. 남자단식에서는 유태빈이 오후 1시 5분 일본의 나라오카 코다이를 상대한다.
펜싱에서도 단체전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는 박상영·장효민·남연호·권오민이 출전하고,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는 전하영·김정미·서지연·최세빈이 나선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에 진행되는 일정으로, 결승 진출 여부에 따라 저녁 메달 결정전 출전이 결정된다.
오후 1시에는 남자배구 대표팀이 필리핀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선에서는 신정휘와 김영택이 호흡을 맞춘다. 수구에서는 싱가포르전, 여자하키에서는 말레이시아전이 예정돼 있다.
저녁에는 한일전이 집중된다.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오후 6시 일본과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전 결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육상에서는 밤까지 주요 경기가 이어진다. 오후 7시 35분 남자 200m 결승에 나마디 조엘진과 이재성이 출전하고, 오후 7시 45분에는 우상혁이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나선다. 우상혁은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후 남자 10종경기 1500m와 여자 3000m 장애물 결승도 진행된다.
27일 한국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노린다. 낮에는 안세영과 펜싱·다이빙 선수들이, 저녁에는 여자핸드볼과 야구 대표팀, 우상혁이 출전해 대회 중반 주요 경기 일정을 채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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