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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SBS 야구 1위…축구 4강행

서정민 기자
2026-09-26 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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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야구와 여자 농구, 수영 등에서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현정화, 이순철, 이대호 등 해설진의 경기 분석도 눈길을 끌었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가 중계한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4%, 2049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MBC는 각각 3.2%, 1.4%, KBS1은 3.9%, 0.8%, TV조선은 0.5%, 0.1%였다. 전국 2049 시청률에서도 SBS가 1.8%로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여자 농구 준결승 역시 SBS가 수도권 2049 1.1%, 전국 2049 1.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주호가 은메달을 차지한 수영 남자 배영 200m 결승 중계도 수도권 가구 2.9%, 2049 0.9%, 전국 가구 2.8%, 2049 0.9%로 중계 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탁구에서는 현정화 해설위원의 해설이 주목받았다. 현정화 위원은 신유빈에게 “겁내지 말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주문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혼합복식 준결승까지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야구에서는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이대호 해설위원이 경기 흐름을 짚었다. 한국 타선이 고전하자 “타순 연결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마음만 급하다”며 아쉬운 부분을 지적했다.

여자 농구에서는 한국이 중국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3쿼터까지 61-65로 뒤졌지만 4쿼터 강이슬과 이해란, 이소희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강이슬의 3점슛으로 75-74 역전에 성공하자 조현일 해설위원은 경기 결과에 대해 “이번 아시안게임 통틀어서 가장 커다란 이변”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금메달에 도전한다.

수영에서는 이주호가 남자 배영 2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을 4-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격에서는 추가은과 홍수현이 혼성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정승우가 결선 7위에 올랐고, 육상에서는 나마디 조엘진과 비웨사 다니엘이 남자 100m 결승에 진출했다.

2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SBS 중계에서는 안세영의 배드민턴 여자 단식을 비롯해 여자 농구 결승, 야구 슈퍼라운드 중국전, 펜싱 여자 플뢰레·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등이 생중계된다.

사진제공=S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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