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부부관계 횟수에 따라 생활비를 지급한 남편과 이를 견디다 못해 ‘절양굿’까지 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6주 연속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전국 시청률 2.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편은 임신과 출산 이후에도 부부관계를 요구했고, 아내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상황에서도 태도가 달라지지 않았다. 아내가 이를 거부하기 시작하자 남편은 생활비를 줄였고, 아내는 자신의 물건을 중고로 판매하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생활비를 마련했다.
이후 남편은 생활비를 더 주는 조건으로 호텔에서 역할극을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 부부관계 횟수에 따라 지급할 생활비를 계산해 놓은 이른바 ‘부부관계 가계부’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결국 아내는 점집을 찾아 “남편의 양기를 끊어달라”고 호소하며 ‘절양굿’까지 벌였다. 이를 알게 된 남편은 “당신을 사랑한 게 죄냐”고 반응했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결국 이혼으로 끝났다.
데프콘은 사연을 접한 뒤 “경제권으로 아내를 협박하다니 이게 무슨 부부냐”며 분노했다. 김풍 역시 남편의 행동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탐정단이 찾아낸 생부는 “임신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군 입대를 미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 10년간의 양육비와 앞으로의 양육비를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나눠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프콘은 이에 대해 “쉽게 납득되지는 않는다.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났다”고 지적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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