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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시안게임 한국선수 경기 일정

이한나 기자
2026-09-22 06:45:01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2일 한국 선수 일정…황선우·김우민 수영 출격, 야구 홍콩전
한국 야구 홍콩과 예선 2차전…축구는 사우디와 격돌
수영·사격·펜싱·우슈 등 메달 종목 집중…배드민턴·탁구 단체전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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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오늘의 한국 선수 경기 일정, ai이미지

9월 22일, 오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22일 수영, 사격, 펜싱, 우슈 등 메달 종목과 야구, 축구, 농구 등 구기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이날 한국은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결선과 혼계영 400m, 사격 혼성 공기소총 단체전, 펜싱 남자 플뢰레 및 여자 에페 개인전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수영에서는 김우민과 김준우가 오전 10시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자유형 1,500m 결선에 출전한다. 장거리 자유형 강자인 김우민은 개인 종목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황선우도 이주호, 최동열, 양재훈과 함께 남자 혼계영 400m 예선 및 결선에 나서 한국 수영의 추가 메달을 노린다. 이 밖에 여자 자유형 100m의 허연경·조현주, 남자 개인혼영 400m의 김민석·김민섭, 여자 배영 200m의 이은지·김승원, 여자 자유형 400m의 한다경·김채윤도 예선과 결선을 소화한다.

사격은 오전 9시 45분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혼성 공기소총 단체전 예선과 결승을 진행한다. 반효진, 권유나, 조은별, 박하준, 신민기, 권협준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남녀 스키트 개인전 및 단체전에는 장자용, 이종준, 김민수, 장국희, 김채은, 안일지가 나선다. 한국 사격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펜싱에서는 윤정현과 이광현이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하고, 여자 에페 개인전에는 송세라와 임태희가 나선다. 특히 여자 에페는 한국 펜싱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으로 꼽혀 송세라의 메달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우슈에서는 남자 투로 남권 결선의 김진수, 여자 투로 남권 결선의 변시우가 시상대에 도전한다. 남녀 산타 8강에도 권문영, 신채연, 송기철, 장세영, 정다재, 김민수가 출전한다.

구기 종목에서는 야구대표팀이 오후 6시 30분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홍콩과 예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초반 승수를 쌓아 슈퍼라운드와 결승 진출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남자축구 대표팀은 오후 7시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예선전을 벌인다. 아시아 무대의 강호 사우디를 상대로 조별리그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후 4시 대만과 예선 경기를 치르며, 남자 3대3 농구대표팀은 태국과 일본을 차례로 만난다. 남자 핸드볼은 오후 5시 30분 이란과 맞붙고, 남자 하키는 오전 11시 인도네시아와 예선전을 치른다. 카바디 남자 대표팀도 오전 10시 45분 인도와 예선 경기를 치른다.

배드민턴은 오전 9시 30분 남녀 단체전 준준결승에 돌입한다. 탁구는 오전 10시부터 남녀 단체전 16강과 8강전, 혼합복식 64강전을 소화한다. 임종훈, 신유빈, 오준성, 김나영 등이 탁구 대표팀의 토너먼트 첫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경쟁한다.

이 밖에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에는 여서정, 이윤서, 신솔이, 황서현, 임수민이 출전한다. 여서정은 도마를 비롯한 주종목에서 경쟁력을 앞세워 개인종합과 세부 종목 메달 가능성을 타진한다. 여자 MMA 모던 54㎏급의 이보미, 남자 MMA 모던 71㎏급의 최은석, 남자 MMA 트래디셔널 77㎏급의 윤태영은 오후 결승 무대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배구 여자대표팀은 이날 3·4위전 또는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선수단은 하루 동안 수영과 사격, 펜싱 등 전통적인 메달 종목에서 성과를 내는 동시에 야구·축구·농구 등 구기 종목에서도 연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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