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계약결혼’ 이채영 MC 합류

서정민 기자
2026-09-21 08:03:32
기사 이미지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 MC로 나선다. 평소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는 이채영은 또래 시청자를 대변하는 솔직한 시선과 리액션을 예고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KBS Joy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나는 솔로’ 남규홍 PD를 비롯해 나상원 PD, 백정훈 PD가 제작에 참여한다. MC로는 안정환, 효연에 이어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합류했다.

이채영은 ‘계약결혼’ 합류에 대해 “연애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해서 평소에도 잘 챙겨보는 편”이라며 “이번에는 시청자가 아니라 MC의 시점에서 프로그램을 함께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됐다”고 밝혔다.

첫 만남과 동시에 부부가 되는 프로그램 설정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는 “보통 연애 프로그램은 첫 만남부터 연애까지의 과정을 담는데, 이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결혼부터 시작한다는 설정이 신선했다”며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하고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결혼 26년 차 안정환, 미혼인 효연과 함께 MC석에 앉는 이채영은 자신만의 역할도 짚었다. 그는 “나이대에 따라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느끼는 감정이나 공감하는 지점이 다를 것 같다”며 “제 또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계약결혼’의 관전 포인트로는 달라진 결혼관을 꼽았다. 이채영은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기 때문에 ‘계약결혼’이라는 설정이 더 흥미롭게 다가올 것 같다”며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계약으로 인연을 시작해 함께 살아가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변화를 겪는지 지켜보는 게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채영은 첫 녹화부터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막내 MC다운 솔직한 반응을 보여줬다”며 “안정환, 효연 사이에서 이채영이 보여줄 또 다른 시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에브리원·KBS Joy ‘계약결혼’은 오는 9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KBS Joy ‘계약결혼’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