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키키(KiiiKiii)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키키는 지난 19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2026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키는 "'TMA'에서 지난해 '넥스트 리더'상에 이어 올해 ‘올해의 아티스트’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올해 '404 (New Era)'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무엇보다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키키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키키는 이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릴 드레스에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키키는 'Pop Off Pop Off(팝 오프 팝 오프)'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하음의 댄스 브레이크를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완성도 높은 군무를 선보였으며, 손으로 거울을 표현하는 등 재치 있는 안무로 무대의 재미를 더했다. 이어 '404 (New Era)' EDM 버전과 리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완성했다.
지유는 고향 부산에서 열린 시상식 무대에서 곡의 감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했으며, 지훈과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올해 초 발표한 키키 미니 2집 'Delulu Pack(델룰루 팩)'의 타이틀곡 '404 (New Era)'는 멜론 TOP100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The 25 Best K-Pop Songs of 2026 (So Far): Staff Picks(2026 최고의 K팝 25곡(현재까지): 스태프 선정)'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이어 키키는 지난달 10일 발표한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를 통해 활약을 더했다.
이처럼 키키는 '404 (New Era)'를 중심으로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빌보드 선정 올해의 K팝 1위를 거머쥐었고, 신보 활동을 통해 음악적 존재감을 확장해 왔다. 여기에 'TMA' 2년 연속 수상까지 더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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