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기태·미러볼·윤지환)가 전통 민요 ‘아리랑’의 정서를 품은 신곡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신곡 ‘아리봄 : 지나갈테니까’는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담아온 ‘아리랑’을 모티프로 삼아, 이별과 슬픔 끝에는 결국 새로운 계절이 찾아온다는 희망을 현대적인 발라드 어법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곡명 ‘아리봄’은 가슴 한편의 아리고 그리운 마음을 뜻하는 ‘아리’와 다시 찾아올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합쳐 “아픔 끝에 결국 봄은 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음악적 완성도도 높였다. 황치열, 다비치, 이찬원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한길이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아 국악기의 그윽한 선율과 세련된 현대 악기 사운드를 조화롭게 엮어냈다. 풍성한 편곡 위에 얹힌 순순희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한다.
순순희의 신곡 ‘아리봄 : 지나갈테니까’는 18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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