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 Y’가 행인과 차량을 향해 채찍을 휘두르는 이른바 ‘보행기 할머니’를 2년 만에 다시 만난다. 과거 연락이 끊긴 아들을 찾아다녔던 할머니가 채찍을 들게 된 사연을 추적한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천 일대에서 보행기를 끌고 다니며 행인과 차량을 향해 채찍을 휘두르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할머니는 2년 전 ‘궁금한 이야기 Y’에 등장했던 ‘보행기 할머니’였다. 당시 연락이 끊긴 아들을 찾기 위해 아들이 탈 법한 차량을 찾아다니며 유리를 닦았던 인물이다.
제작진은 할머니를 다시 찾아 나섰지만 할머니는 처음에는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후 관할 구청과 함께 집을 방문하자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할머니는 “다 때리지 않는다. 내 마음에 한이 맺혀서 그런 것”이라며 채찍을 들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2년 전 아들을 찾아 헤매던 할머니가 채찍을 들게 된 사연은 18일 오후 8시 50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공개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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