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화가 싸이를 밀어내고 9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8위였던 엄정화는 한 달 만에 1위로 뛰어오른 반면, 두 달 연속 정상을 지켰던 싸이는 5위로 내려앉았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6년 9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엄정화가 1위, 김장훈이 2위, 이승철이 3위를 차지했다. 윤종신과 싸이가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1위 엄정화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19만8757로 집계됐다. 8월 63만6221보다 무려 88.42% 상승했다. 순위 역시 8월 8위에서 7계단 뛰며 단숨에 정상을 차지했다.
김장훈은 브랜드평판지수 117만3280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승철은 106만293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종신은 74만218로 4위를 기록했다.
반면 7월과 8월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싸이는 9월 5위로 내려갔다. 싸이의 브랜드평판지수는 72만4412로, 지난달 238만5538과 비교해 69.63% 급감했다.
6위부터 10위는 백지영, 박정현, 조용필, 윤미래, 서태지 순이었다. 이어 김완선, 박진영, 이문세, 남진, 나훈아 등이 1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은 가수 분야에서 업적이나 기록을 쌓은 스타를 대상으로 소비자와의 관계, 미디어 관심도, 소통량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지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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