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병모 작가의 스테디셀러 ‘아가미’가 애니메이션으로 관객과 만난다. 정해인, 강하늘, 이청아, 유재명, 김선영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가운데 개봉 당일 구병모 작가와 안재훈 감독의 메가토크도 열린다.
영화 ‘아가미’는 깊은 물속에 던져진 날 아가미가 생겨난 세상에서 유일한 아이 곤과 그의 세계에 전부였던 존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안재훈 감독이 연출했다.
목소리 연기에는 정해인, 강하늘, 이청아, 유재명, 김선영이 참여했다. 정해인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가미가 생겨난 곤을, 강하늘은 곤의 가족이자 친구인 강하를 연기했다.
이청아는 곤과 인연을 맺는 해류, 유재명은 곤을 처음 발견해 품어준 노인 역을 맡았다. 김선영은 곤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게 되는 사건의 중심에 놓인 이녕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개봉일인 오는 9일 오후 7시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구병모 작가와 안재훈 감독이 함께하는 메가토크가 열린다.
구병모 작가는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아가미’에 대해 “환상과 현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재훈 감독은 “‘아가미’는 결국 ‘살고 싶다’라는 마음에 다다르게 하는 이야기였다”고 원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가미’는 오는 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엣나인필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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