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가족을 둘러싼 갈등과 금전 문제를 언급하며 장문의 심경글을 공개했다.
그는 수년 전부터 연락이 끊긴 언니와 관련해 자신과 어머니, 어머니 지인의 돈이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금전 문제에 대해 “가족끼리 니 돈 내 돈이 없는 사람이라 힘들 때 좀 쓰고 갚을 능력이 안 되면 미안하다, 진심 어린 한마디나 인정 한마디면 됐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어머니가 언니의 유방암 투병 당시 식사와 집안일 등을 챙겼다며, 언니가 어머니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결국 감정적인 충돌로 통화가 끝났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금전 피해 규모가 차량 구매 관련 금액 등을 포함해 총 7억~8억 원을 넘는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같은 내용은 권민아가 SNS를 통해 밝힌 일방적인 주장으로, 실제 피해 규모와 법적 책임 여부 등은 수사 및 재판을 통해 확인될 필요가 있다.
권민아가 가장 강조한 것은 어머니에 대한 사과였다. 그는 “내가 원하는 건 엄마에 대한 사과나 인정 하나면 된다”며 가족 간 갈등을 풀고 서로 의지하는 관계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편 권민아는 AOA 멤버로 활동한 뒤 팀을 탈퇴했으며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