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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뮤지엄 큐레이터 변신

서정민 기자
2026-08-27 0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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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지오지아의 가을·겨울 캠페인에서 뮤지엄 큐레이터로 변신했다. 특유의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직장인 남성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

신성통상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오지아는 주우재와 함께한 2026 가을·겨울 캠페인 ‘더 젠틀 밸런스’를 공개했다. 지난 봄·여름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주우재는 유행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택하고 조합하는 스타일로 자신만의 패션 기준을 보여왔다. 지난 4월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침착맨과 ‘직장인 패션 훈수두기’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실적인 출근룩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러한 주우재의 패션 감각을 ‘뮤지엄 큐레이터’ 콘셉트로 풀어냈다. 주우재는 작품 속 주인공 대신 ‘더 젠틀 밸런스’라는 스타일을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큐레이터로 등장한다.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선택하고 조합해 하나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메인 광고 영상에서는 주우재가 직접 내레이션도 맡았다. 전시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듯한 연출을 통해 콘셉트를 살렸다.

이번 시즌에는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업도 한층 강화했다. 지오지아는 시즌 화보에서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 비중을 지난 봄·여름 시즌 13%에서 47%로 확대했다. 정장 한 벌보다는 재킷과 셔츠, 팬츠, 아우터 등 개별 아이템을 조합해 상황에 따라 격식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헤링본 와이드 슬랙스에는 ‘뉴 와이드’ 핏을 적용했다. 여유로운 앞밑위와 허리 원턱 디테일로 볼륨감을 살렸으며, 헤링본 패턴을 활용해 셔츠와 재킷, 니트, 아우터 등 다양한 상의와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우재의 스타일 감각을 뮤지엄 큐레이터라는 콘셉트로 풀어내 직접 스타일을 고르고 조합해 소개하는 재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 남성들이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오지아의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 온라인 스토어 굿웨어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신성통상 지오지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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