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 포유'에 '국민가수' 출신 조연호가 출격해 숨겨둔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이날 조연호는 '광명시 조발라'라는 닉네임으로 무대에 오른다. '국민가수' 당시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조발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던 인물이다. 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낯을 가리는 극강의 내향형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반전 웃음을 안긴다.
조연호는 7년째 함께 살고 있는 룸메이트에게도 먼저 같이 밥을 먹자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심한 성격이라고. 심지어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어머니에게도 매번 낯을 가린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여기에 "어머니를 볼 때마다 새롭다"라는 엉뚱한 고백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조연호에게는 '국민가수' 이후 남모를 마음고생도 있었다. 프로그램 종영 후 활동이 줄어들자 "내가 조금 더 적극적이었다면 더 오래 기억되지 않았을까"라는 자책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것. 조연호는 새벽마다 홀로 산을 오르며 마음을 다잡았고, 새롭게 선 '미스트롯 포유' 무대에서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한층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무대에 오른 조연호는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선곡해 '조발라'의 진가를 보여준다. 안성훈은 "연호 씨 라이브를 처음 듣는데 녹아내린다"며 감탄하고, 붐 역시 "온몸에 전율이 온다"고 극찬한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