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현, 정은채 주연 ‘재벌X형사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디즈니+ 대한민국 종합 콘텐츠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진이수(안보현)와 주혜라(정은채)의 공조가 있다. 티격태격하는 관계로 출발한 두 사람이 점차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진이수의 거침없는 실행력과 주혜라의 날카로운 추리가 더해지며 수사극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곽시양, 김의성, 배성재, 곽튜브, 박소이, 이학주, 최덕문, 이석 등 매회 등장하는 특별출연 배우들의 활약도 볼거리를 더한다.
‘재벌X형사2’는 추리 구조도 한층 정교하게 구성했다. 소수의 용의자 가운데 최종 진범을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시청자들이 사건을 함께 추리하도록 했다. 지난주 방송된 ‘로즈버드 호텔 살인사건’ 역시 범인의 정체를 추적하는 과정에 힘을 실었다.
명작을 활용한 오마주와 패러디도 곳곳에 배치됐다. 멕시코 범인 검거 장면에서는 영화 ‘데스페라도’를 오마주했고, 카메라를 향해 직접 말을 건네는 연출과 ‘시계태엽 오렌지’를 연상시키는 장면도 등장했다.
공조 케미와 추리, 다양한 오마주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재벌X형사2’ 7화는 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재벌X형사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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