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프랑스 음악시장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ynamite’, ‘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FAKE LOVE’를 포함해 통산 열 번째 싱글 부문 ‘골드’ 인증작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SWIM’은 발매 약 5개월 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2020년 8월 발표된 메가 히트곡 ‘Dynamite’가 공개 약 3개월 만에 K팝 최단 기간 ‘골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팀 자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아리랑’의 음반 파워 역시 눈에 띈다. 해당 앨범은 발매 6일 만에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1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지난 4월 ‘플래티넘’ 인증까지 추가했다. 앞서 ‘MAP OF THE SOUL : 7’과 ‘Proof’가 각각 발매 약 1년 2개월 만에 같은 인증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프랑스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한층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한편 빌보드가 25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9일 자)에 따르면 ‘아리랑’이 ‘빌보드 200’ 24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4일 자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해 3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5달째 순위권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SWIM’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위를 유지해 22주 연속 ‘톱 5’에 들었다. ‘글로벌 200’에서는 14위에 안착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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