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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이경실’ 박원숙 남해 정착

서정민 기자
2026-08-25 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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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남해에 정착한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 활동을 줄이고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는 그는 서울을 떠난 현재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에서는 이경실과 딸 손수아의 남해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경실 모녀는 남해에 거주 중인 박원숙을 찾았다. 박원숙은 과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았다.

지난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종영 이후 남해에 주로 머물고 있는 박원숙은 달라진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나이가 들면 도시에서 병원 가까운 데 살아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내려와 지내보니 아프면 그때 가면 되지 뭐 하러 미리 가 있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지난 2011년부터 경남 남해에서 카페를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 방송 활동을 줄인 뒤 남해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으며, 최근에는 카페를 리모델링하는 등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우리엄마 이경실’에서는 박원숙의 변함없는 패션 감각도 화제가 됐다. 이경실이 그의 패션 센스를 칭찬하자 박원숙은 “어릴 때는 옷을 자주 사서 입었는데 코디가 생기고 몸도 변한 뒤에는 많이 안 산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악역을 많이 해서 이제 빌려주지도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손수아에게도 조언을 건넸다. 그는 모녀가 함께 유튜브를 하는 것에 대해 “엄마랑 부딪치려고 하지 마라. 되도록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문제가 생기면 참지 말고 터트려서 없애버려라”고 말했다.

이날 ‘우리엄마 이경실’ 남해 편에서는 이경실과 손수아가 남해 독일마을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내고 주변 맛집과 해변을 찾는 모습도 공개됐다.

‘우리엄마 이경실’은 이경실과 손수아 모녀가 여행과 취미,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딸 손수아의 시선으로 바라본 모녀의 일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고 있다.

‘우리엄마 이경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유튜브 ‘우리엄마 이경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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