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종훈이 연극 무대에 올라 연극집단 반 창단 30주년 기념 신작 ‘푸른 점의 진주(Invisible Women)’에 출연한다.
‘푸른 점의 진주’는 1950년, 1979년, 2026년을 배경으로 시대를 오가며 기록되지 못한 여성들의 삶과 기억을 다루는 작품이다. 몸에 남겨진 ‘푸른 점’을 매개로 개인의 상처가 가족과 사회의 기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이가을 작가와 박장렬 연출이 다섯 번째로 함께 만드는 작품으로, 202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 선정작이자 2026 서울어텀페스타 협력작이다.
윤종훈이 연기하는 박양기는 세상에 쉽게 어울리지 못한 외로움을 지닌 인물로, 주인공 진주의 아버지이자 선녀의 삶과 맞닿으며 극의 이야기에 주요한 축으로 등장한다.
한편 연극 ‘푸른 점의 진주’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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