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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오유진, 30대 기대

서정민 기자
2026-08-20 0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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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유진이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 신곡 ‘여우야 뭐하니’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가치관을 드러냈다. 가수이자 한 사람으로서 맞이할 30대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오유진은 19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신곡 활동을 위해 금발로 변신한 오유진은 “탈색을 9번 하고 다이어트도 했다”며 “지난겨울 디저트에 푹 빠져 당시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가 최고 몸무게였는데 다이어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신곡 ‘여우야 뭐하니’에 대해서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오유진은 기존 트로트가 아닌 신스팝 장르에 도전했다며 “사람을 매혹적으로 홀리는 느낌을 만들기 위해 창법도 바꾸고 퍼포먼스도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유진이 장르’라는 제 목표를 보여주는 발판이 되는 곡”이라며 음악적 변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는 신곡 라이브와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오유진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그는 “30대가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다. 저의 20대도 기대되지만 30대만이 낼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부럽다”며 “가수로서, 사람으로서 오유진이 만들어갈 30대가 기대되고 궁금하다”고 말했다.

손태진과 호흡을 맞춘 오유진은 “최근 활동하면서 익숙한 트로트 선후배가 아닌 아이돌 분들과 함께하다 보니 낯선 느낌이 강했는데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오니 집에 온 것처럼 편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유진이 출연한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MBC 표준FM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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