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라리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스포츠 영상 기술을 통해 이강인의 주요 경기 장면도 빠르게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AI 스포츠 영상 콘텐츠 기술 기업 WSC 스포츠는 이강인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강인은 한국시간 20일 오전 4시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말라가전을 통해 약 3년 2개월 만의 라리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24년부터 WSC 스포츠 플랫폼을 활용해 경기 영상의 주요 장면을 선수별 클립과 하이라이트, 소셜미디어용 숏폼 등으로 제작·배포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관리부터 제작, 편집, 배포까지 지원하고 각 플랫폼에 맞는 영상 형식으로 가공한다.
구단은 경기 장면뿐 아니라 팬들의 반응과 선수 인터뷰, 경기장 입장 모습, 벤치 상황 등 경기장 안팎의 순간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한다. 과거 경기 영상 역시 AI로 분석·색인화해 필요한 장면을 검색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라리가 역시 WSC 스포츠 기술을 활용해 1·2부 소속 구단에 경기 중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각 구단은 이를 자체 디지털 채널에 배포해 팬들이 주요 장면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강인의 합류 이후 한국 팬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구단에 따르면 한국 전용 소셜미디어 채널 ‘알레띠 코리아’ 팔로워는 이강인 영입 이후 크게 증가했으며, 국내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에도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강인은 오는 20일 오전 4시 열리는 말라가전을 앞두고 라리가 복귀를 준비한다.
사진제공=WSC 스포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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