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머더클럽’이 마지막 미스터리까지 모두 공개하며 전편 정주행에 들어갔다. 매회 달라지는 사건과 세계관, 셀럽 플레이어들의 예측불가 추리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머더클럽’은 미스터리한 모임을 찾은 셀럽들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변신해 진범을 찾아가는 인공지능 미스터리 추리 게임쇼다.
인물 관계와 알리바이, 사건 시간대와 결정적 단서도 각 세계관에 맞춰 구성됐다. 현역 야구선수의 등장부터 조선시대 족자와 사약, 교도소의 총성 시간대와 ‘골디락스 존’ 등 다양한 장치가 추리의 실마리로 활용된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구현된 사건 현장 역시 ‘머더클럽’의 특징 중 하나다.
셀럽 플레이어들의 캐릭터 플레이도 볼거리다. 빠니보틀, 페이커, 최양락, 엄지윤, 신성록, 김선태, 최강창민, 야구선수 김현수, 범규, 셰프 박주성 등이 출연해 사건 속 용의자로 변신했다.
출연진은 본래 직업과 이미지를 벗어나 주어진 인물의 신분과 관계, 숨겨진 사연을 직접 연기하며 추리에 참여한다. 때로는 거짓말로 비밀을 숨기거나 즉흥적인 연기로 위기를 넘기면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사건의 흐름도 달라진다.
서로를 의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심리전과 예상하지 못한 호흡도 재미를 더한다. 날카롭게 대립하다가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출연진의 대화와 애드리브가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만들어낸다.
사진제공=디즈니+ ‘머더클럽’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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