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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정은채, 카리스마 폭발

송미희 기자
2026-08-16 0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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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정은채, 카리스마 폭발 (제공: SBS)


정은채가 ‘재벌X형사2’에서 뜨거운 승부욕과 날카로운 수사력을 오가며 ‘승부사 본능’을 제대로 발휘했다.

정은채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 강력 1팀의 새로운 팀장 주혜라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주 방송된 3, 4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의문의 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강력팀장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먼저 지는 것을 모르는 주혜라의 승부욕이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다트부터 사격까지 진이수와 사사건건 맞붙으며 끝까지 승부를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 정은채는 무심한 표정과 능청스러운 말투, 여유 있는 자신감으로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살리며 안보현과 찰떡같은 앙숙 케미를 완성했다.

수사에 돌입하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주혜라는 현장에 남은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고 사건의 실체를 파고들며 냉철한 해결사 면모를 보여줬다. 정은채 역시 흔들림 없는 눈빛과 절제된 말투로 주혜라의 날카로운 판단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범인의 허점을 정확하게 꿰뚫은 뒤 “우릴 갖고 노는 줄 알았지? 완전범죄, 그런 거 없어”라고 일갈한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은채는 낮고 단단한 목소리와 서늘한 눈빛으로 범인을 압도하며 주혜라의 카리스마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정은채가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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