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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형제 액션 폭발

정윤지 기자
2026-08-15 13: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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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드라마 ‘아파트’ (제공= JTBC)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지성과 삼형제 정순원, 황희, 김규원이 밤공기를 가르는 ‘캡사이신 사형제 액션’으로 극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지난 9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분당 최고(수도권) 6.7%, 전국 평균 6.1%, 수도권 평균 5.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벼랑 끝으로 치닫는 박해강(지성)과 이충원(박병은)의 서슬 퍼런 맞대결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10회 방송에서 박해강은 관리소장(정승길)의 거짓 폭로로 긴급 체포당했다 풀려난 후, 태산건설의 부실공사를 파헤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이 과정에서 김경남(정순원), 장제길(황희), 큰둥이(김규원)는 관리소장의 신변을 확보하고 부실공사 증거를 수집하는가 하면, 박해강의 해머 일격을 아파트에 실시간 생중계되도록 돕는 등 가장 가깝고 충실한 조력자로서 맹활약했다.

오늘(15일) 방송될 11회에서는 박해강과 김경남, 장제길, 큰둥이가 한밤중 어두운 상가 주차장에서 정체불명의 조직원들과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거대 악의 거센 공세에 맞서 마침내 숨겨둔 이빨을 드러낸 이들의 팽팽한 대치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선을 잡아끈다. 

긴박한 아수라장 속 박해강은 사태를 완벽히 파악하려는 듯 날 선 눈빛으로 한곳을 가리키며 상황을 응시하는가 하면, 두려움에 절규하는 큰둥이의 양팔을 꼭 붙잡은 채 다급한 순간 속에서도 다음 수를 계산하는 보스의 면모를 보인다.

여기에 삼형제의 과거 오아시스파다운 압도적인 아우라가 폭발한다. 김경남은 손에 너클을 낀 채 온 힘을 다해 묵직한 펀치를 날리고, 장제길은 매의 눈빛으로 상대의 허점을 주시하며 날카롭게 3단봉을 휘두른다. 

반면 두려움에 덜덜 떨며 울먹이는 큰둥이의 리얼한 모습은 거친 액션 속에서도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금은 평범한 아파트 주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봉인해 두었던 오아시스파 시절의 실력을 다시 꺼내 들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박해강과 삼형제 앞에 덮친 위기의 실체와 이들이 보여줄 사이다 활약상에 관심이 쏟아지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지성, 정순원, 황희, 김규원 등 네 배우는 촬영 현장에서 합이 완벽하게 맞물리는 액션 호흡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진감 넘치는 합을 맞추기 위해 리허설부터 동선을 세밀하게 체크한 것은 물론,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찰진 코믹 리액션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와 박수를 끌어냈다. 

제작진 측은 “한밤중 상가 주차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액션 신은 사이다 카타르시스와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장면이 될 것”이라며 “박해강과 삼형제의 통쾌한 한 방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11회는 오늘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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