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세 번째 EP ‘WILD’를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선보인다.
‘WILD’는 내면의 모든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본능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캣츠아이의 새로운 장을 담았다. 타인의 시선과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감정과 욕망, 개성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멤버들의 당당한 태도가 앨범 전반에 녹아있다.
타이틀곡은 ‘Hootie Frutti’다. 첫 드럼 비트부터 태양이 내리쬐듯 뜨거운 에너지를 내뿜는 이 곡은 브라질리언 퐁크풍 퍼커션과 풍성한 팝 사운드, 묵직한 드럼, 재치 있는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캣츠아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한층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Hootie Frutti’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브라질 카니발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감과 강렬한 원색 의상, 과일을 맛보는 듯한 유쾌한 제스처 등이 어우러진다. 트월킹을 비롯한 과감한 움직임과 물에 젖은 헤어스타일, 맨발 군무 등을 통해 캣츠아이만의 자유분방하고 본능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WILD’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선공개곡 ‘PINKY UP’과 ‘Animal’, ‘Bel Air’, ‘That Way’ 등 댄스 팝과 EDM, 신스 기반의 컨템포러리 팝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았다.
프로덕션 라인업도 화려하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글로벌 팝스타 에드 시런, 오머 페디,블레이크 슬랫킨, 파트리크 베르거, 조니 골드스타인 등 세계적인 히트메이커들이 힘을 모았다.
앞서 공개된 수록곡들의 성과도 눈에 띈다. ‘PINKY UP’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최고 28위를 기록했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는 14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Animal’ 역시 글로벌 차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 ‘핫 100’에 24위로 진입한 데 이어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8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위에 오르며 연이어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한편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K-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다.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으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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