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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복절 뜻·타종 행사 안내

이한나 기자
2026-08-15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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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복절 뜻과 행사…제81주년 기념행사 ©서울특별시 

2026년 8월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보신각 타종과 독립기념관 문화행사 등이 열린다. 광복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되새기는 자리다.

2026년 광복절은 8월 15일 토요일로, 우리나라가 1945년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올해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서울과 천안 독립기념관 등 전국 곳곳에서 타종, 공연, 전시, 역사 탐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광복절의 ‘광복(光復)’은 빛을 되찾는다는 뜻으로, 빼앗겼던 국가의 주권을 회복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연합국에 항복하면서 한반도는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났다. 광복절은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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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복절 보신각 타종 행사 

서울시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15일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 기념 타종행사를 연다. 독립유공자 후손 9명이 타종에 참여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에서는 기념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광복절 당일에는 항일독립운동 현장을 걸으며 역사를 되새기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탑골공원을 출발해 승동교회, 태화관 터, 김상옥 의거 터 등을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본 뒤 보신각 기념 타종행사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무궁화와 태극기의 의미를 배우는 ‘우리 꽃, 우리 국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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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복절 보신각 타종 행사·식전 공연 

독립기념관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겨레의집 일대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문화행사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를 개최한다. 오전 경축식을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독립기념관 광복절 행사 최초로 야간 프로그램과 드론 라이트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복절은 단순한 공휴일을 넘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대한민국의 자유·주권을 기억하는 날이다.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하고, 가까운 기념행사나 전시·역사 탐방에 참여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2026년에는 광복절이 토요일과 겹쳐 8월 17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적용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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