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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노재원, 첫 영화 주연

서정민 기자
2026-08-13 07: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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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첫 영화 주연에 나선다. 변요한의 절친에서 가장 강력한 적으로 돌아서는 박태영 역을 맡아 질투와 배신을 오가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와 ‘메이드 인 코리아’ 시리즈 등에서 존재감을 보여온 노재원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주연으로 스크린에 나선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작가의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편을 바탕으로 하되, 기존 영화들과는 독립적인 세계관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노재원은 천부적인 머리와 지독한 노력으로 자신을 증명해 온 치밀한 전략가 박태영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친구 장태영과 함께 사업을 키우면서도 언제나 주목받는 그를 향해 열등감과 질투를 품는 박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감춰왔던 감정이 결국 배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노재원의 첫 영화 주연작이다. 노재원은 “첫 주연으로 대본을 받았으니 꿈만 같았다”며 기존 ‘타짜’ 시리즈와 또 다른 작품이라는 확신에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노재원은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변요한과 친구에서 적으로 돌아선 두 남자의 대결을 그리며 집요한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우진, 윤경호, 미요시 아야카, 이하라 츠요시, 임세미 등도 출연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올 추석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씨제이이엔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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