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루네이트(LUN8)가 폴란드 바르샤바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유럽 투어에 돌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럽 투어를 진행 중인 루네이트는 약 1년 만에 다시 바르샤바를 찾아 단독 공연을 펼쳤다. 앞서 지난 8일 서울에서 데뷔 첫 단독 팬콘 ‘OFF-ZONE’(오프-존)을 마친 데 이어 곧바로 유럽 무대에 올라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루네이트는 ‘BACK’(백), ‘LOST’(로스트), ‘Nauty’(너티), ‘Wild Heart’(와일드 하트)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SNEAKERS’(스니커즈)에서는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를 보여줬다.
멤버 타쿠마, 준우, 이안은 ‘SNEAKERS’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소개하며 안무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기존 활동곡뿐 아니라 평소 무대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곡들도 선곡해 공연의 폭을 넓혔다. ‘Voyager’(보야저), ‘SUPER POWER’(슈퍼 파워), ‘WHIP’(윕)에 이어 ‘지금 만나 (Now)’, ‘TO THE MOON’(투 더 문), ‘나의 가장, 아름다운 세상’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마친 루네이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다시 돌아온 폴란드에서 팬분들이 즐겁게 공연을 즐겨주신 덕분에 저희도 신나게 공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폴란드에서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신나게 놀아보자”고 소감을 전했다.
바르샤바 공연을 마친 루네이트는 오는 12일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14일 런던, 16일 쾰른, 18일 뮌헨, 21일 부다페스트, 23일 파리, 25일 리스본에서 ‘BEYOND THE MOON’ 투어를 이어간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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