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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엿같은 사랑’ 전배수, 생활밀착형 열연

송미희 기자
2026-08-11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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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엿같은 사랑’ 전배수, 생활밀착형 열연 (제공: 넷플릭스)


배우 전배수가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웃음과 감동을 오가며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 중 전배수는 엿마을 홍복싱 체육관 관장 홍도엽 역을 맡아 고은새와 장태하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했다.

홍도엽은 고은새에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장태하의 사정을 이해하고 묵묵히 곁을 지키며 도움을 준 인물이다. 고은새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장태하의 고민을 들어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극에 온기를 더했다.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길 때는 고은새에게 장태하의 진심을 대신 전하는 연결고리 역할도 했다.

이와 함께 아내 도정화(서정연 분) 앞에서만 드러나는 사랑꾼 면모도 눈길을 끌었다. 아내를 바라볼 때마다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과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으로 다정한 부부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장태하를 향한 묵직한 진심부터 사랑꾼의 다정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전배수. 특히 구수한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전배수가 출연한 ‘이런 엿같은 사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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