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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하반기도 ‘열일’ 행보

서정민 기자
2026-08-11 08: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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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녹이 음악과 방송, 공연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상반기 자작곡을 잇달아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콘서트와 뮤지컬, 팬 캠프 등으로 관객과 만난다.

에녹은 올해 초 대구 단독 디너쇼를 시작으로 일본 콘서트와 뮤지컬 ‘팬레터’ 무대에 올랐다. 첫 일본 콘서트를 통해 해외 팬들과도 직접 만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스페셜 DJ를 맡아 ‘녹디’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현역가왕3-갈라쇼’에서는 전유진, 신승태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에도 출연하며 예능과 진행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싱어송라이터로서도 꾸준히 신곡을 선보였다. 지난 4월 ‘꽃 보러 갑시다’를 시작으로 5월 ‘녹아’, 6월 미니앨범 ‘고고씽’까지 3개월 연속 자작곡을 발표하며 작사·작곡 역량을 드러냈다. 서정적인 곡부터 레트로 감성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음악까지 장르의 폭도 넓혔다.

음악 프로그램과 행사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더 트롯쇼’, ‘트롯챔피언’ 등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 축제와 ‘6시 내고향’ 직거래장터 등에서도 관객들과 만났다. 부천시 홍보대사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도 참석했다.

하반기에는 공연 활동에 더욱 힘을 싣는다. 지난 7월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에녹 콘서트 에녹에 녹아’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5~16일 민우혁과 ‘뮤지컬 콘서트 ‘썸머 세레나데’ : 에녹X민우혁’ 무대에 오른다.

9월부터는 뮤지컬 배우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다섯 번째 시즌에 출연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1~12일에는 공식 팬카페 회원들과 1박 2일 팬 캠프 ‘에녹이랑 캠프가요’를 열고 소통에 나선다.

에녹과 민우혁이 함께하는 ‘썸머 세레나데’는 오는 15~16일 경기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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