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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x전혜원, 첫 만남

송미희 기자
2026-08-09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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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x전혜원, 첫 만남 (제공: KBS 2TV)


장서희가 이름도 과거도 모두 버린 주미란으로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오는 10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욕망의 덫’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9일), 주미란(장서희 분)과 고은설(전혜원 분)의 운명을 뒤흔들 첫 만남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 주미란과 고은설은 첫 만남부터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강해라(주새벽 분)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자리에서 처음 마주하며 서로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주미란은 강해라의 친구인 고은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지만, 낯선 고은설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부터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슬아슬한 신경전까지 이어지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주미란이 느낀 위화감의 정체가 무엇일지 그의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주미란은 자신의 이름과 과거를 모두 지운 채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타인의 자리까지 차지한 그가 왜 유모라는 이름으로 ‘청마그룹’에 들어갔는지, 그곳에서 이루려는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반면 주미란의 진짜 정체를 알지 못하는 고은설은 환한 미소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강해라의 유모 주미란과 처음 마주한 고은설은 그녀가 숨기고 있는 계획과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운명적으로 얽히기 시작한다.

양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평범하게 살아온 고은설의 삶은 주미란으로 인해 크게 흔들리게 된다. 주미란에게도 고은설은 오랜 시간 공들여 세운 계획을 뒤흔들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며 두 사람은 피할 수 없는 대립을 이어갈 전망이다.

과거를 감춘 채 새로운 삶을 선택한 주미란과 아무것도 모른 채 그녀 앞에 선 고은설.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주미란이 설계한 욕망의 덫이 고은설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10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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