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메인 스테이지 첫 순서를 맡아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안태규는 "2년 연속 드래곤포니를 불러주신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불러주신 만큼 멋진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공연은 강렬한 록 사운드의 'Waste'로 시작됐다. 이어 미발매곡 'Summerless Dream', 'Earthquake'를 연이어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또 '모스부호', '지구소년', '꼬리를 먹는 뱀'을 통해 드래곤포니 특유의 탄탄한 보컬과 연주, 폭넓은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공연 내내 드래곤포니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마지막에는 신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를 비롯해 'Not Out', 'POP UP'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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