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원훈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한 김원훈은 “쟁쟁한 선배님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했는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아마도 웃음을 주기 위해 열심을 내고 열정을 들인 걸 잘 봐주신 것 같다”라고 말하며 ‘SNL 코리아’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 멤버 조진세와 엄지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아무 것도 없을 때부터 함께해줘서 정말 고맙다. 이 상은 부족한 나를 너희들이 꽉 채워줬기 때문이야.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혀 감동을 더했다.
김원훈은 KBS 3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다. 이후 ‘지지고 볶는 여행’, ‘직장인들’ 등 방송과 OTT,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왔고, 현실감 있는 유머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SNL 코리아’ 시즌 8에서는 ‘스마일 클리닉’, ‘MUSMA 편집샵’ 등 다양한 코너에서 생활 밀착형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과장되지 않은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으로 공감을 이끌었으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대표 콘텐츠 ‘장기연애’에서는 현실 커플의 일상을 담아낸 공감형 코미디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욱 넓혔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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