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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밴드 카디·봉제인간 출격

윤이현 기자
2026-07-29 1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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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카디·봉제인간 출격 (제공: EBS)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두 밴드 카디, 봉제인간이 시청자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진다. 
 
오늘(29일)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신(Scene)의 흐름을 주도하는 밴드들을 조명하는 기획 시리즈, ‘밴드 더 미싱링크’의 세 번째 에피소드 ‘밴드의 경계’ 편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거문고를 접목한 전에 없던 밴드 사운드를 완성하며 K-록을 선보이는 ‘카디(KARDI)’와 폭발적인 연주로 무대를 장악하는 베테랑 트리오 ‘봉제인간’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무대에 오르는 카디는 당찬 포부가 담긴 ‘WatchOut’을 선보이며 포문을 연다. 심장을 뜻하는 접두사 ‘CARDIO-’를 한국적인 느낌의 ‘K’로 바꾸어 이름 지은 이들은, 팀의 강력한 무기인 ‘거문고’와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를 결합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친다. 

이날 카디는 ‘Player 1’, ‘Not But Disco’, ‘7000RPM’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무려 5대의 거문고를 준비해 곡마다 악기를 바꿔가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오디션 프로그램 데뷔 이후 소속사가 없어지는 등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독립 레이블을 차리며 더욱 돈독해진 이들의 뭉클한 성장 스토리 역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뒤이어 무대에 오르는 봉제인간은 인디 신(Scene)의 베테랑 연주자들답게 노련하면서도 신선한 음악을 선보인다. ‘스페이스 공감’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지윤해, 전일준과 더불어 첫 출연인 밴드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함께하는 무대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같은 작업실을 쓰다 자연스럽게 함께하게 되었다”는 이들은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완성해 낸 봉제인간만의 환상적인 ‘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자랑하는 봉제인간은 이날 ‘꾸부렁 할머니’, ‘Guitar Hero : Dreams Come True’, ‘12가지 말들’, ‘GAEKKUM’, ‘박쥐’ 등 재치 있는 가사와 뛰어난 호흡이 돋보이는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거문고를 품고 밴드의 경계를 허문 카디와 치고받는 연주 속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봉제인간. 예측 불가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연주로 가득 채운 두 밴드의 무대는 오늘(2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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