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하석진과 안희연의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와 배정남의 본격 합류로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민진웅과 이주연의 짝사랑 동맹까지 더해지며 다채로운 관계성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사랑이 온다’ 1, 2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의 운명 같은 만남이 그려졌다. 세 번의 우연한 만남 끝에 김무진은 "제가 규림 씨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현실의 벽 앞에서 망설이던 한규림은 그의 진심에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도망 안 가요"라는 김무진의 진심 어린 말과 그의 품에서 눈물을 쏟는 한규림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김무진과 한규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극에 활력을 더했다. 박정우(민진웅)는 한규림이 싸준 도시락에 반했고, 장서현(이주연)은 오랫동안 김무진을 짝사랑해왔다. 두 사람은 각자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짝사랑 동맹'을 결성,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사랑이 온다’는 직진 로맨스와 삼각관계,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관계 변화가 더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랑이 온다’ 3회는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사랑이 온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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