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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하반기 강연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28 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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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인공지능, 현대미술, 로봇공학을 주제로 한 2026년 하반기 'MMCA 아트살롱: 시선' 강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대식 KAIST 교수, 서도호 작가,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연사로 나서 동시대 예술과 과학을 아우르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유료 멤버십 회원(MMCA가족·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 'MMCA 아트살롱: 시선'의 2026년 하반기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강연은 8월 12일 서울관 MMCA다원공간에서 열린다. 김대식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예술적 사유의 의미와 미술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9월 5일에는 대규모 개인전을 앞둔 서도호 작가가 공간과 신체, 정체성을 아우르는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11월에는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멜라(RoMeLa) 연구소장인 데니스 홍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그는 로봇 기술이 인류의 삶과 예술적 상상력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MMCA 아트살롱: 시선'은 예술가와 철학자, 과학자, 건축가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현대미술과 동시대 담론을 함께 살펴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모든 강연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다원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8월 강연은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9월과 11월 강연 신청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MMCA 아트살롱: 시선'이 동시대 지성인들의 시선으로 예술과 사회를 함께 성찰하는 지적 연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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