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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뮤지컬 '6시 퇴근' 막공 소감

송미희 기자
2026-07-27 08: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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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뮤지컬 '6시 퇴근' 막공 소감 (제공: 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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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뮤지컬 '6시 퇴근' 막공 소감 (제공: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보라가 창작 뮤지컬 '6시 퇴근'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는 지난 26일 예그린씨어터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6시 퇴근'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약 3개월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제과회사 '애프터눈' 홍보 2팀이 사라져가는 브랜드 가을달빵을 살리기 위해 직장인 밴드 '6시 퇴근'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보라는 극 중 일과 사랑 모두에 최선을 다하는 사원 최다연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김보라는 연기와 노래는 물론 군무와 키보드 연주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사랑 앞에서의 귀여운 모습과 음악을 향한 열정 등 최다연의 여러 감정을 표현했으며, 공연을 거듭할수록 한층 깊어진 연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보라는 소속사를 통해 “벌써 마지막 공연까지 마무리되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좋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관객분들 덕분에 매 회차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오르는 모든 순간이 정말 즐거웠다. ‘6시 퇴근’이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공감의 메시지가 관객분들께도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고, 저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연을 준비하며 제가 맡은 최다연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꿈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가장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관객분들께서 캐릭터를 더욱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표현하려고 했다. 또 피아노를 라이브로 연주해야 하는 만큼 연주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매 회차 같은 인물이 아닌 다양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다연이가 되기 위해 집중하며 공연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보라는 “‘6시 퇴근’과 다연이를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오늘도 모두 6시에 행복하게 퇴근하시고 여러분만의 작은 별을 찾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6시 퇴근’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한층 공고히 한 김보라는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대학로 브릭스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최애가 사라졌다’에서 영원 역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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