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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성광 부활쇼

서정민 기자
2026-07-27 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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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개콘)'


박성광의 개그감 장례식과 안윤상의 전·현직 대통령 성대모사가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개그콘서트'는 '불후의 명복'과 '전부 노래자랑'을 통해 다양한 콩트와 성대모창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불후의 명복'과 '전부 노래자랑' 코너가 공개됐다.

'개그콘서트'의 '불후의 명복'에서는 박성광이 "연대에 가려면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에 "문 연 데로 가면 됩니다"라는 만담을 선보였다가 '개그감 장례식'의 주인공이 되며 포문을 열었다.

장현욱은 박성광이 회의실에서 늘 좋은 말을 해줬다며 AI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성광은 "박성호, 박준형 선배는 '공개재판'에서 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고, 이에 박성호와 박준형이 조문객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허경환보다 작은 놈", "콩트가 아니라 실제였으면 좋겠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경은 "성광 선배 고백을 못 받아줘서 미안하다"며 박성광이 자신을 집으로 불러 유혹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선물로 받았다며 성인용 코스튬을 꺼내자 박성광은 다급히 무대로 뛰어나와 이를 객석으로 던졌고, 한 중년 여성 관객이 코스튬을 들고 춤을 추는 돌발 상황이 연출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콘서트'의 '전부 노래자랑'에서는 안윤상, 김성원, 양기웅이 2NE1의 '파이어'를 다양한 목소리로 소화했다. 최민식, 지드래곤, 김종민은 물론 영화 '베놈'과 '주토피아' 속 나무늘보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재현했고, 특히 안윤상은 전·현직 대통령 성대모사로 객석의 감탄과 폭소를 이끌어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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