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진스가 약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 콘텐츠를 공개하며 복귀 신호탄을 쐈다. 다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없이 처음 선보인 결과물을 두고 팬들과 업계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영상은 민지가 홀로 등장한 뒤 멤버들이 차례로 합류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서로 손을 맞잡고 한 방향을 바라보는 장면과 토끼를 활용한 상징적인 연출은 팀의 새로운 출발을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뉴진스 특유의 감성이 살아났다”, “완전체를 다시 볼 수 있어 반갑다” 등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반면 비주얼과 연출을 두고는 비판도 이어졌다.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 박시영은 SNS를 통해 “촌스럽다”며 강한 표현으로 영상의 완성도를 지적했고, 뉴진스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신희원 감독도 “더 파워 오브 더 디렉터”라는 짧은 글을 남겨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콘텐츠를 뉴진스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신호로 보는 분위기다. 어도어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추후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완전체 콘텐츠가 공개되면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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