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 ‘Animal’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행동에서도 극명한 온도 차가 드러난다. 회의실에서는 멤버들이 무심한 표정으로 서류를 찢어 던지지만, 붉은 조명 속 공간에서는 한층 대담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펼친다. 이들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빠르게 교차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신곡의 훅도 이날 처음 베일을 벗어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1차 티저에서 단 한 소절만 공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영상에는 멤버들의 감각적인 보컬 애드리브와 중독성 강한 비트가 담겼다.
“Nobody knows you’re outta control, But I see a side behind the closed doors(아무도 네가 통제불능이라는 걸 모르지만, 난 닫힌 문 뒤에 감춰진 네 모습을 알아)”라는 가사 또한 곡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K팝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데뷔 이후 ‘롤라팔루자’, ‘코첼라’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와 주요 시상식에 잇달아 참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대했다.
특히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총 3관왕을 차지했으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캣츠아이의 신곡 ‘Animal’은 오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공개되며, 해당 곡이 수록된 세 번째 EP ‘WILD’는 8월 14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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