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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벌’ 조승연 스크린 데뷔

서정민 기자
2026-07-23 0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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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이 영화 ‘남벌’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이병헌, 고윤정, 이도현에 이어 캐스팅되며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영화 ‘남벌’은 조선 초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는 아홉 명의 무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이다.

조승연은 극 중 뛰어난 활 솜씨를 지닌 궁수 ‘첫놈’ 역을 맡는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토벌에 나서는 인물로, 동료와 가족을 지키려는 강한 책임감과 신념을 지닌 캐릭터다.

‘남벌’을 통해 스크린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조승연은 무대에서 보여준 존재감에 이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작품에 어떤 에너지와 감정선을 더할지 관심이 쏠린다.

연출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비상선언’ 등의 촬영감독으로 활약한 이모개 감독이 맡는다. 첫 장편 연출작인 ‘남벌’에서 강렬한 액션과 영상미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은 ‘서울의 봄’,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다. 앞서 이병헌, 고윤정, 이도현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조승연이 합류하며 한층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남벌’은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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