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일본 오리지널 예능 ‘불량연애 시즌2’를 둘러싼 현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격투기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 출신 오다 유야가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그의 손가락 일부가 절단된 듯한 모습과 전신 문신이 부각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이 불편한 반응을 보인 것.
일본에서는 손가락을 자르는 행위가 과거 야쿠자 문화와 연관된 이미지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어, 해당 장면이 방송 출연자의 배경과 맞물려 논란을 키웠다.
일부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콘셉트가 불량함을 내세운다고 해도 표현 수위가 지나치다”, “출연자 섭외 과정이 적절했는지 의문”이라며 제작진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또 출연진 구성에 대해서도 남성 출연자는 과거 이력이 강한 인물들로 채워진 반면 여성 출연진 설정은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하면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불량한 이미지를 내세운 리얼리티 예능인 만큼 콘셉트에 맞는 출연자”, “현실감 있는 캐스팅이라 오히려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