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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주, ‘오싹한 연애’ 첫 등장

서정민 기자
2026-07-21 08: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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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주가 tvN ‘오싹한 연애’에서 자유분방한 로열패밀리 천하리로 첫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박은빈과의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를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조혜주는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레이나 호텔&리조트 그룹 상속녀 천여리(박은빈)의 사촌 동생 천하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첫 등장부터 천하리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비주얼 속에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로열패밀리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천하리는 방계 출신이라는 한계로 후계 구도에서 천여리와 경쟁하는 인물이다. 약혼자 박승재(김도완)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리자 그의 편에 서고, 사건 현장에 있었던 천여리를 의심하며 갈등을 키워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조혜주는 여유로운 미소 뒤에 감춰진 질투와 열등감, 자존심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화려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재벌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동안 ‘재벌집 막내아들’, ‘꽃선비 열애사’, ‘마이 데몬’, ‘나의 해리에게’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조혜주는 ‘오싹한 연애’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tvN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검사의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방송화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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