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가 약 1년간 이어온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마지막 페이지를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 등 44개 지역에서 총 81회 공연을 펼치며 대장정을 이어왔다. 해외 아티스트 최초 일본 국립경기장 공연, K팝 걸그룹 최초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 북미 55만 명·일본 64만 명 관객 동원 등 굵직한 기록도 함께 남겼다.
이날 공연에서 트와이스는 정규 4집 타이틀곡 ‘THIS IS FOR’를 시작으로 ‘OOH-AHH하게’, ‘TT’, ‘CHEER UP’, ‘What is Love?’ 등 대표곡과 솔로·유닛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11년의 발자취를 총망라했다.
360도 전 좌석 개방 무대도 공연의 몰입감을 높였다. 중앙 메인 스테이지와 브리지, 대형 LED를 활용해 객석 어디에서나 무대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길었던 ‘THIS IS FOR’ 투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원스 덕분이다. 데뷔 때도 생각나고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다음 투어도 꼭 함께해 달라. 원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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