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가 장례식과 홍대 새벽을 배경으로 한 신규 코너를 선보이며 색다른 웃음을 예고한다.
'불후의 명복'은 개그감이 사망한 박성광의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동기와 후배들이 조문을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콩트다. 개그감의 죽음을 슬퍼하는 박영진을 시작으로 박성광의 빈자리를 걱정하는 후배들이 등장해 웃음을 더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는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박성광의 유행어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후배부터 휴대폰 사진첩을 공개하는 후배까지 등장하며 장례식장은 점점 소란스러워진다. 여기에 이수경의 한마디가 결정타를 날리며 영정 사진 뒤에 숨어 있던 박성광까지 뛰쳐나오게 만든다.
조수연, 김여운, 심문규, 서아름이 출연하는 '홍대 새벽 4시 30분'은 늦은 밤이 아닌 새벽에 헌팅을 해야 하는 이유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헌팅을 꿈꾸는 조수연과 서아름, 술에 잔뜩 취한 김여운, 끝까지 멀쩡한 심문규가 만들어내는 상황극이 펼쳐지며, 특히 술에 취했을 때와 깼을 때 달라지는 남자들의 반전 모습이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오늘(12일) 밤 10시 3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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