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이 두 번째 월드투어 개막을 이틀 앞두고 있다. 첫 투어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와 팬들과의 교감으로 호평받은 만큼, 이번 공연에서 탄생할 새로운 명장면에도 관심이 쏠린다.
르세라핌이 오는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퓨어플로우’를 시작한다. 이후 일본과 북미, 유럽, 아시아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인천 공연에서 전한 진솔한 소감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멤버들은 “진주는 고통의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로 지난 시간을 돌아봤고, 이는 이후 발표한 수록곡 ‘펄리즈(My Oyster Is The World)’의 바탕이 됐다. 일본 사이타마 공연에서는 도쿄돔 입성 소식을 직접 전하며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고, 객석을 향한 큰절로 감동을 더했다.
'퓨어플로우'에서도 팬들과 함께 만드는 무대는 이어질 전망이다. ‘파이어 인 더 벨리’의 응원법과 ‘크레이지’ EDM 버전 앙코르,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 ‘언포기븐’으로 이어지는 히트곡 메들리는 첫 투어의 대표 장면으로 꼽혔다.
이번 ‘퓨어플로우’에서는 유럽 첫 단독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특히 네덜란드는 멤버 카즈하가 데뷔 전 유학했던 곳으로, 팬들과 함께 다시 찾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최초 공개 무대도 예고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의 두 번째 월드투어 ‘퓨어플로우’는 1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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